MBK 파트너스, 홈플러스에 1000억원 긴급 지원
2026-01-16 13:23:36 2026-01-16 13:23:36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홈플러스의 주주인 MBK 파트너스가 3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대출 중 1000억원을 부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6일 MBK 파트너스는 최근 유동성 악화로 인해 임직원 급여 지급이 지연되고, 일부 점포의 영업이 중단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점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긴급운영자금 확보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MBK 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구조혁신 회생계획이 실제로 실행돼 성과를 내기까지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긴급운영자금 확보이고 이를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DIP(회생기업 운영자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MBK 파트너스는 홈플러스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MBK파트너스는 3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대출 중 1000억원을 부담해 긴급운영자금대출 협의가 빨리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MBK 파트너스는 측은 "M&A 성사 시 최대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는데, 급여 지급을 지연해야 할 정도의 긴급한 상황을 고려해, M&A 성사 전이라도 우선 1000억원을 긴급운영자금 대출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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