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강화"
내달 12일 승인 이사회…4월 합병 완료
2026-01-13 15:40:38 2026-01-13 15:50:34
빙그레 CI. (사진=빙그레)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빙그레는 13일 자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빙그레는 존속회사로 남고, 해태아이스크림은 소멸됩니다.
 
이번 결정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어 합병에 따른 재무 및 영업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빙그레는 다음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열고, 오는 4월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빙그레는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 공동 마케팅, 물류센터 및 영업소 통합 운영 등 효율화 작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해태아이스크림은 인수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도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빙그레는 이번 합병을 통해 중복된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한편, 해외 수출과 이커머스 등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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