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센터 개소…지원 체계 구축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 스타트X와 업무협약
2026-01-13 15:23:46 2026-01-13 15:36:19
[뉴스토마토 김지평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엑셀러레이터 '스타트X'(Start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스타트업센터(KSC) 실리콘밸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중진공의 여섯 번째 KSC인 KSC 실리콘밸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벤처캠퍼스 내에 지난 9일(현지시간) 개소했습니다. 센터는 현지 진출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입주 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현지특화 프로그램 △투자 유치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별로 지원합니다.
 
개소식 이후에는 첫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의 현지 진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데모데이와 네트워킹을 진행했습니다. 중진공은 입주 기업들에게 기술 실증과 마케팅, 투자 유치 등 중진공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개소 하루 전인 지난 8일 중진공은 스탠퍼드대 스타트X와 실리콘밸리 진출 창업 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현지 특화 프로그램 협력과 우수 기업 IR 피칭 및 스타트X 정규과정 연계 등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KSC 실리콘밸리가 국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투자 연계 및 기술협력을 선도하는 지원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현지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KSC 실리콘밸리 개소식에서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지평 기자 j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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