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합정역 7번출구)한국에서 터진 쿠팡, 미국으로 번진 파장
3370만명 정보 유출…한·미 동시 파장
쿠팡 개인정보 유출, 국내 제재·미국 소송
2026-01-01 18:10:00 2026-01-01 18:10:00
이 기사는 2026년 01월 1일 18:1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김규리 기자] 쿠팡은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우리 삶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로켓배송과 신선식품부터 쿠팡이츠 배달앱과 쿠팡플레이 OTT콘텐츠까지, 의식주와 여가를 한 플랫폼에 담으면서 그야말로 고속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을 일으킨 이번 쿠팡 사태가 더 큰 공포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외신에서도 이번 사태를 두고 한국의 아마존에 해당하는 플랫폼에서 거의 모든 성인 수준의 정보가 노출됐다는 취지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쿠팡 사태에서 파장을 키운 건 개인정보 유출 사실 그 자체보다 그 이후의 대응이었습니다. 초기 회사에서는 피해 범위가 제한적인 것처럼 전달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출 규모는 계속 확대됐고 최종적으로 약 3370만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6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현재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두고 한국 정부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국민 신뢰를 훼손한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범부처 대응에 나섰습니다. 동시에 미국에서는 주주 집단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정역 7번출구>는 IB토마토 기자들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입니다. 인물, 경제, 엔터테인먼트, 경제사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콘텐츠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규리 기자 kk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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