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투자, 이틀만에 5천억 돌풍..자문업계'큰손'예약
2010-12-14 15:56: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자문사 업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창의투자자문의 랩 상품이 출시 이틀만에 5000억원 규모의 설정액을 기록,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판매를 시작한 창의투자자문 랩 상품은 첫 날 열기를 이어가 누적 설정액으로 5000억원 안팎으로 판매됐다.
 
창의투자자문은 12개 증권사와 계약이 체결됐으면 자문형 랩 상품의 경우 대우·삼성·미래에셋·한국투자·우리투자·동양종금 등 6개 증권사에서 전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우선 삼성증권의 블렌드(Blend)집중형1호(자문한국창의투자자문)는 전날 840억원, 이날 오후 3시기준으로 210억원 팔렸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전날 130억원, 이날 22억원 가량이 모집됐으며, 동양종금증권은 오후 3시기준으로 총 111억원 정도의 자금이 몰렸다. 대우증권은 전날 388억원, 이날 오후 3시기준 33억원 가량 모였다.
 
한국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경우 전날 각각 978억원, 1000억원 가량 몰렸다
 
오후 5시 넘어서도 집계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이틀동안 누적집계 5000억원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한 자문형 랩 상품은 정통 액티브형 상품과 장기성장형 상품이다. 시장에 알려진 창의투자자문 편입종목은 삼성전자, 삼서테크윈, 현대중공업, 현대차, KT, KB금융, 신한지주, LS산전, 만도, OCI, 서울반도체 등이 있다.
 
지난 3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창의투자자문은 서재형 대표와 김영익 부사장이 설립했다. 서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을 역임하며 미래에셋디스커버리 펀드 등을 운용했던 간판 펀드매니저 출신이다. 김영익 부사장 역시 국내 최고 '쪽집게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리며 대신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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