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지주사 전환 효과 기대..목표가↑-메리츠證
2010-12-14 08:41: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14일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향후 지주사 전환에 따른 경영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가정치 조정과 보장성 보험 회복에 따른 수익 개선도 목표가 상향의 요인으로 지목됐다.
 
메리츠화재의 지난 10월 수정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감소했으나, 전월과 비교해 13.1% 증가했다. 김지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합산비율이 전년보다 4.4%포인트 상승한 탓에 수정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할 것임을 감안할 때 향후 양호한 실적이 시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 1일 금융위원회가 메리츠금융지주의 설립 예비인가를 승인했다"며
"지주사 전환 후 그룹 출자여력이 현 1800억원에서 최대 3700억원으로 증가, 이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주사 전환에 따른 배당성향의 상향조정이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메리츠화재의 장기 신계약 중 보장성 비중은 지난 10월 69.1%, 11월 75% 수준으로 마진율이 높은 보장성 보험 중심의 판매 회복으로 향후 보험영업수익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기준 메리츠화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0.85배 수준으로 펀더멘털 대비 현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