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리포트)뷰웍스, '의료영상의 디지털시대를 이끈다'
2010-12-16 13:15:48 2010-12-16 15:59:31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앵커: 뷰웍스(100120), 어떤 기업인가요?
 
기자: 뷰웍스는 지난 1999년 9월 삼성테크윈과 삼성전자 출신의 연구 인력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의료용 카메라와 산업용 카메라 개발회삽니다.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레이(X-ray)를 전자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인 엑스레이 디텍터(X-ray Dectector)라는 핵심모듈을 주력 생산합니다.
 
앵커: X-ray Detector는 뭔가요?
 
기자: 엑스레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데, 이 투시된 엑스레이 영상을 보이게 만들어주는 촬영센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X-ray Detector는 정지영상용과 동영상용으로 구분됩니다.
뷰웍스는 정지영상용과 동영상용 Detector를 모두 생산하고 있는데, 주로 정지영상용 Detector를 만들고 있습니다.
정지영상용 Detector는 일반 필름을 사용하는 GR(General Radiography), 특수형광판을 사용하는 CR(Computed Radiography), 디지털카메라와 LCD 플랫패널을 사용하는 DR(Digital Radiography)로 분류됩니다.
세부적으로 DR은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CCD-DR과 LCD 플랫패널을 사용하는 FP-DR로 다시 구분됩니다.
 
앵커: 정지영상용과 동영상용 디텍터 모두 생산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기업의 핵심으로 생각하는 부문은 어딘가요?
 
기자: 뷰웍스는 그 중에서도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정지영상용 Detector인 CCD-DR을 주력 생산합니다.
현재 X-ray시장은 기존 필름방식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즉, 일반필름과 특수형광판을 사용하는 GR과 CR을 거쳐 DR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추셉니다.
특히, 뷰웍스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CCD-DR 업계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실적은 어떤가요?
 
기자: 뷰웍스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30%를 기록하며 매년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매출액 256억원, 영업이익 65.5억원, 영업이익률은 25.5%, 당기순이익은 56.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11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뷰웍스측은 올해 매출 323억원, 79억원 정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매출은 26.1%,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수칩니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 100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정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3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둔화됐고, 4분기로 이월되는 비용으로 인해 다른 분기보다 좀더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의료영상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와 산업용 카메라 개발과 시장 내 영역 확대를 위한 투자가 점차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향후 성장성은 얼마나 되나요?
 
기자: 뷰웍스는 LCD 플랫패널을 이용한 FP-DR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FP-DR이 개발되면 CCD-DR과 함께 정지영상용 Detector분야에서 완벽한 제품구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산업용 카메라도 기대되는 부분인데요.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30%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수입제품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데다 경쟁사가 한국 철수를 고려하고 있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뷰웍스는 올해 3분기에 산업용카메라의 내수증가로 수출 비중이 소폭 감소했지만
내수와 수출 구성을 일반적으로 4:6 정도로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과 인도, 유럽 시장에서 수출 비중을 더 높힌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그러면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자: 국내 의료기기 산업 통계가 2004년까지 밖에 나와있지 않아서 확실히 알 수 없지만 IMF당시를 빼고는 생산 자체는 계속 증가했기 때문에 의료기기 산업은 경기 변동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국내 경기지표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경기둔화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니까 안심하셔도 될 것 같고요. 회사측은 올해 대비 15%이상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이 기업은 지난해말 기준 차입금은 없는 상황이며, 부채비율은 6.57%에 불과합니다. 유보율은 1000% 이상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내년에도 완만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매수 전략이 유효해보입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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