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0대 강세 출발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코스피가 19일 2630대에서 강세 출발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72포인트(0.33%) 오른 2635.53입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10포인트(0.27%) 오른 2633.9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292억원, 281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572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84포인트(0.11%) 내린 772.81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266억원, 18억원을 매도 중입니다. 개인은 382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6포인트(0.02%) 오른 4만4556.3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95포인트(0.24%) 상승한 6129.58, 나스닥종합지수는 14.49포인트(0.07%) 오른 2만0041.26에 장을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이날 막판 강세로 역대 최고 마감가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17거래일 만의 경신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보다 1.7원 내린 1442원에 출발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유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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