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올해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세 지속
2024-05-14 06:00:00 2024-05-14 06:00:00
[뉴스토마토 김보연 기자] 틸론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습니다.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은 14일 올해 1분기 매출액 30억2000만원, 영업이익 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9% 증가했고 영엽이익은 흑자전환했습니다. 
 
틸론 관계자는 "2023년 가트너가 선정한 ‘주목받는 DaaS 공급업체’로서, DaaS 시장의 성장 흐름에 따라 틸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틸론에 따르면 틸론은 공공조달시장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1분기 현재까지 전체 VDI조달 수주금액은 54.5억원으로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공공조달시장 판매점유율 기준으로도 최근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틸론은 지난 1월 개최된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에서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XR기술은 물론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아키텍트 설계, 코어드라이버 개발, 클라우드 가상화 등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들을 융합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안에서 실시간 경기 중계가 가능하도록 만든 바 있습니다. 
 
틸론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다. (사진=틸론)
 
김보연 기자 boye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