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연합, 진보당·새진보 당선인 4명 제명…김남국 민주당 복당
윤리위 징계 절차 통해 당적 옮겨…민주당 최종 171석
2024-04-25 20:56:13 2024-04-25 20:56:13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윤리위원회 및 제8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5일 당원 4명을 제명했습니다. 이로써 정혜경·전종덕 당선인은 진보당으로, 용혜인·한창민 당선인은 새진보연합으로 되돌아가게 됐습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브리핑을 통해 "오늘 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서 합당 반대 의견을 제시한 4명의 당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며 "최고위원회에서는 윤리위의 의결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윤리위 제명 징계를 통해 당적을 옮기게 됐습니다. 이들은 각자 원래 소속됐던 정당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후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를 다음달 2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 추천 후보자였던 1번 서미화·12번 김윤 비례대표 당선인은 더불어민주연합에 남기로 해 결국 민주당 소속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171석이 됐습니다.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도 1년여 만에 민주당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이 지난 22일부터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를 거치면서 김 의원은 민주당에 복귀하게 됩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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