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란' 운영사 마인이스, 10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2024-04-24 14:32:58 2024-04-24 14:37:0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 운영사 마인이스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154억원입니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이외 알토스벤처스,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딜리버리히어로벤처스, 하나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입니다. 차란 앱을 통해 수거 신청을 하면 수거부터 클리닝과 촬영 및 상품 정보 게재,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합니다. 구매자들은 차란 앱에서 럭셔리 브랜드, 컨템포러리 등 인기 브랜드의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인이스는 지난해 8월 차란 서비스를 첫 선보인 이후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론칭 8개월 만에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올해 3월 월 매출이 1분기만에 4.5배 증가했습니다. 
 
차란은 판매자가 번거로움 없이 의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 신청 이후의 모든 과정을 대행해 주고,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가격을 책정해 최대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구매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자체 검수 시스템을 마련하고 물류 시스템을 내재화했습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차란은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된 리커머스 산업에서 시장에 특화된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성을 증명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빠르고 정교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어갈 회사라고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서플라이 체인 구축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하고, IT전문인력 채용을 확대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 옷 같은 세컨핸드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편리하게 옷장 속 의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차란 서비스 이미지. (이미지=마인이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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