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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1시 투표율 23.41%…21대 총선 대비 4.33%p↑
2024-04-06 13:18:22 2024-04-06 13:18:22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3.41%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036만 5722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9.08%)보다 4.33%포인트 높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2.96%)이고 전북(30.24%), 광주(28.77%), 세종(26.5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대구(18.79%)였으며, 제주(21.69%), 경기(21.71%), 부산(22.13%) 등 순으로 낮았습니다.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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