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혁재 메드렉스병원 대표원장(사진=메드렉스병원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메드렉스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퇴행성관절염 치료법인 자가골수줄기세포치료를 도입했습니다.
자가골수줄기세포치료는 퇴행성관절염 통증 완화 효과 및 운동 기능 개선 효과가 검증돼 지난 7월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신의료기술 안정성 및 유효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환자 개인의 의료 실손 보험 혜택 적용도 가능해졌습니다. 주요 치료 대상은 퇴행성관절염 2~3기 환자로, 인공관절수술 이전에 시도해 볼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죠.
기존의 치료와는 다르게 환자의 장골능(골반뼈)에서 채취한 자가골수를 원심분리하여 추출한 농축 줄기세포를 무릎 연골 결손 부위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별도의 절개 없이 부분 마취를 통해 시술이 진행되며 총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입니다. 신체적 부담이 적은 치료이기에 고령자나 당뇨,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후에는 1~3일간의 짧은 입원 기간을 거쳐 신속하게 일상 복귀가 가능해 환자들은 시간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죠.
양혁재 메드렉스병원 대표원장은 "자가골수줄기세포치료의 주목할 만한 점은 환자 본인의 몸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이용한다는 것이다"면서 "면역 거부 반응이 발생할 위험이 없고, 유전자 변이의 위험도 없어 안전성 역시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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