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원들에 추석 인사…"무능한 정권에 맞서겠다"
문자메시지 통해 "국민, 한숨 앞서는 명절 맞이해"
2023-09-28 12:40:13 2023-09-28 12:40:13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8일 단식 후 회복을 위해 입원 중인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조정식 사무총장과 이해식 사무부총장으로부터 당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8일 "민주당이 하나 된 힘으로 무능한 정권에 맞서고 국민의 삶을 구하겠다"며 "꽉 찬 보름달 같은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 보내는 추석인사 문자메시지를 통해 "장보기가 겁나는 고물가에 늘어난 대출이자 탓에 우리 국민은 웃음보다 한숨이 앞서는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는데요.
 
그는 메시지 서두에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지만 즐거움만 나누기엔 국민의 삶이 너무나 팍팍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야당 탄압에 몰두한 채 민생을 팽개친 사이 전국 곳곳에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 호소가 넘쳐나고 있다"며 "민주당이 무너지는 민생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힘든 고비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는 하나된 그 힘으로 어떤 고난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다. 이어 "몸과 마음에 행복이 가득한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후 이 대표는 현재 녹색병원에서 단식 중단 이후 진행되는 회복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무 복귀를 위한 채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후에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비공개 면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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