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경선 결과 발표'에서 후보자로 확정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국민의힘이 21일 서울 강서구 문화복지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내달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3주 앞두고 본격적인 강서구 민심잡기에 나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곰달래 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강서구 현장 최고위를 개최합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당 지도부는 최고위를 마치고 화곡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도 방문한다는 계획인데요. 화곡1동 모아타운 예정지와 화곡 2·4·8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들은 김 후보가 구청장 재직 시절 이뤘던 성과로 꼽힙니다. 김기현 대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신속 처리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날 최고위 전에는 당 지도부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양당 합당을 선언하는 동행 서약식을 진행합니다.
조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제명 형식으로 시대전환에 복당했는데요.
조 의원의 국민의힘 합류가 입당식이 아니라 동행서약식으로 이뤄지는 것은 그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탈당 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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