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원·교육의 봄, 직무능력중심 채용문화 '업무협약'
기관 상호정보 교류, 교육·세미나 공동 개최 협력
기업 우수 사례 발굴·홍보 등 '시너지 효과' 기대
2023-08-25 15:40:12 2023-08-25 15:40:12
[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재단법인 '교육의 봄'과 직무능력중심 채용 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직무능력중심 채용 확산을 위해 기관 상호 정보 교류,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기업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공단 표준원은 직무능력은행제 구축, 공정채용 문화확산 등 국정과제를 수행해왔습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능력중심채용 모델 개발·보급, 공정채용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해 인사시스템 구축과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채용 포럼 운영, 공정채용 우수사례 발굴·포상 등도 진행합니다.
 
교육의 봄은 '출신학교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의 채용 문화를 확산해 교육에 봄을 이끌고자 하는 운동'을 전개합니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핵심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해 사회 전반에 직무능력중심 채용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재단법인 교육의 봄과 직무능력 중심 채용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 모습.(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김유진 기자 y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