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 임원추천위 결과 유출…"엄중 조치할 것"
2일 개인 블로그에 임추위 회의결과 그대로 공개돼
"비공개로 진행하는 사안…재발 방지대책 마련할 것"
2023-06-04 17:17:16 2023-06-04 17:17:16
[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사장 선임을 위해 진행한 임원추천위원회의 결과 외부 유출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1일 공석인 사장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들을 평가, 5배수인 5명을 추렸습니다. 
 
이 명단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친 뒤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지난 2일 특정학교 출신이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에 회의 결과가 그대로 공개된 겁니다.
 
코레일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장 후보자 추천 관련 사항은 엄격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는 사안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개인블로그 등 SNS 매체로 알려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 중으로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재발 방지대책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은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결과 유출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사진은 서울 코레일 본사(.사진=뉴시스)
 
세종=김유진 기자 y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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