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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이오공, 6월 일본 투어…도쿄 콘서트 매진
2023-05-17 19:43:31 2023-05-17 19:43:3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프로듀서 겸 DJ 이오공(250·이호형)이 일본 순회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현지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17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따르면, 250이 오는 6월9일 도쿄 서커스 도쿄에서 펼치는 일본 순회 공연 '뽕'이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됐습니다.
 
250은 도쿄를 포함 오는 6월6일부터 오사카 서커스 오사카, 7일 나고야 클럽 굿웨더, 10일 나가노 더 캠프 북 2023, 11일 마츠모토 기브 미 리틀 모어까지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돕니다.
 
앞서 '뽕'은 지난해 말 도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레코드숍 '로스 앱슨(LOS APSON)?’이 꼽은 연간 베스트 음반 목록에서 수많은 일본·해외 음반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다수의 유력 매체에서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음반' 등 '뽕'이 한국대중음악상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해 발매되는 바이닐의 사전 예약 당시 2주 만에 한국과 일본에서 총 3200장이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디제이 이오공. 사진=BANA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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