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민윤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 3주 연속 자리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0일 자)에 따르면, 슈가의 공식 솔로 앨범 '디-데이(D-DA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6위에 올랐습니다.
'디-데이'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 '톱 랩 앨범'에서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앨범 타이틀곡 '해금'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 '글로벌(미국 제외)' 142위에 올랐습니다.
지민의 첫 공식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30위, '톱 앨범 세일즈' 4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미국 제외)' 27위, '디지털 송 세일즈' 34위, '글로벌 200' 37위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과거 발표한 음반도 세부 차트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에 12위로 재진입했습니다. 작년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톱 커런트 앨범'에 85위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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