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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방지·디지털자산 해킹 대응방안 논의
김앤장, 디지털자산 건전한 시장발전·투자자보호 모색
2023-05-15 17:18:25 2023-05-15 17:18:25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디지털자산의 건전한 시장발전과 투자자보호를 모색하고 자금세탁방지와 디지털자산 해킹 실태와 대응방안늘 논의하는 장이 열립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자금세탁방지(AML)와 디지털자산 해킹 실태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자산정책포럼이 주관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두나무가 공동 주최합니다. 
 
김앤장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발족된 '디지털자산정책포럼'의 발족 선언 및 비전 선포와 함께 진행된다"며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인 자금세탁방지와 범죄 집단의 디지털자산 해킹 등의 사례 발표와 시사점 등을 진단하는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제 발표와 패널토의를 위해 정부·학계 및 국내외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자산 규제·정책·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발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 Aaron Bice 수사총괄의 기조 강연과 함께 디지털자산 해킹 및 탈취 실태와 대응(안창국 금융정보분석원 국장), 은행 불법외환거래 수사와 시사점(오정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글로벌 디지털자산 자금세탁방지 규제동향(고철수 김앤장 전문위원), 디지털자산 자금 세탁방지 체계(김광훈 두나무 실장) 등의 발표가 진행됩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권순욱 미디어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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