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장밋빛전망 '봇물'
2010-10-26 08:33: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시장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사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상승한 8919억원, 영업이익은 6.1% 상승한 84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다른 대형 IT업체들과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 연구원은 "CCTV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까지 개선됐다"며 "특수사업부의 수출 비중 확대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까지 이어져 차별화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도한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안카메라 사업의 경우 삼성전자 보안카메라 사업부 인수 후 상반기까지 조직 통합 비용 발생 등으로 이익률이 11%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시너지 효과가 점진적으로 발생하면서 4분기에는 매출 상승과 함께 이익률이 15%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적 성장동력으로 예상되는 LNG FPSO용 압축기와 바이오, 신소재 등에 대한 구체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장단기 매력도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4%, 0.5% 증가한 9314억원과 8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예년의 4분기와 같이 일회성 비용 계상으로 인한 수익 급감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각각 53.8%, 50.8%, 41.0%의 EPS 고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다"며 "감시장비 부문의 추가 수주와 삼성탈레스 인수에 따른 사업 영역 확장, 특수 부문의 추가 수주, 파워 부문의 LNG FPSO 관련 수주 확대와 CAES 사업 개시, 반도체 장비 관련업체들의 합병을 통한 매출 및 수익 증가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내년 변함없는 성장성과 더불어 연말과 연초에 예정되어 있는 수주 기대감, 중장기적 성장성 등이 주가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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