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5월 잠실주경기장서 단독 콘서트
2023-03-21 09:58:58 2023-03-21 09:58:5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왕' 조용필이 5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엽니다.
 
21일 공연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잠실주경기장은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있어 이번 조용필 콘서트는 기존 경기장에서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조용필이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지난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입니다.
 
1984년 문을 연 주경기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의 무대로 5만명 이상 관객을 들일 수 있어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해왔습니다.
 
조용필은 지난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주경기장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연 솔로 가수로 기록됩니다. 이후 20년 간 이곳에서 일곱 차례 공연을 열어 전석 매진시키는 국내 유일무이한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인사이트는 "'굿바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될 이번 공연은 세대를 관통하는 조용필의 명곡과 함께 상징적인 공간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조용필은 지난해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라는 신곡 2곡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올해 안에 EP음반과 정규 앨범을 낼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KSPO돔에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예매 30분 만에 4만석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습니다.
 
5월 잠실주경기장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왕' 조용필.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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