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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카겜 대표 "'아키에이지 워'로 새로운 시대 열 것"
MMORPG 아키에이지 워, 다음달 21일 출시 예고
2023-02-28 17:02:30 2023-02-28 17:02:30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아키에이지 워'만의 다양한 콘텐츠로 수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경쟁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최고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될 것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가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영상 캡처)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일과 게임의 상세 정보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조 대표는 "최고의 그래픽과 기술력으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월드와 함께 공성전, 바다에서 펼쳐지는 해상전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면서 지난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오딘: 발할라라이징'을 뒤이을 기대작으로 내세웠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의 개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로 다음달 21일 출시됩니다. 전세계 2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PC버전의 아키에이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전쟁과 전투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다수의 이용자가 한곳에서 전투를 벌여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에 집중해 개발한 점도 신작의 차별점입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이달 사전 예약을 진행, 현재 약 150만명의 예약자를 확보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최고의 그래픽과 기술력으로 아키에이지 워만의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MMORPG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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