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온라인 미니보험인 '생활쏘옥미니보장' 보험이 출시 2개월 만에 판매 건수 5000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10가지 담보를 보장하고 납입한 보험료의 10% 상당을 NH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있습니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심사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1회 납입 시 1년 동안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힘줄손상 수술 △외모특정상해 수술 △재해골절치료 △식중독 입원 △환경성 질환입원 △뺑소니·무보험차 교통사고사망 △강력범죄·폭력사고위로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화상 진단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 10가지를 보장합니다. 보험료는 30세 기준으로 여자 6200원, 남자 6600원입니다.
판매 5000건 돌파는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역대 최다 판매량입니다. 인기에 힘입어 누구나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정해 이날 새로이 개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농협생명 임직원 추천 전용 상품으로만 판매됐습니다.
농협생명은 온라인 보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총 320명에게 이마트상품권과 다이소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생활쏘옥미니보장보험은 MZ고객 대상 설문을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장을 선별해 맞춤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NH농협생명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온라인 미니보험인 '생활쏘옥미니보장' 보험이 출시 2개월 만에 판매 건수 5000건을 돌파했습니다. (사진 = NH농협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