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스타셰프 발렌타인데이 한정 메뉴 출시

한라산뷰 즐기며 벌튼이 셰프의 6코스 디너

델리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사진-롯데관광개발)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다양한 식음업장에서 글로벌 스타셰프의 발렌타인데이 한정 메뉴를 선보입니다. 

 

9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따르면 우선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14일 단 하루,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디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캐비어를 올린 참다랑어 타르타르, 보스턴 랍스터, 안심 스테이크, 하트 모양의 라즈베리 리치 케이크, 트러플 초콜릿과 차 등 6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8층에 위치해 한라산, 제주 도심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믹뷰는 덤이고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디너세트는 글로벌 스타셰프 벌튼이가 선보여 특별함을 더합니다. 벌튼이는 스테이크의 대가인 울프강 퍽이 아시아 최초로 런칭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CUT 싱가포르' 뿐 아니라 마카오 윈팰리스 복합리조트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일식당 '유메야마'에서는 13~14일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 바하마 SLS 호텔 출신인 스타셰프 코지마가 선보이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스시 오마카세, 테판야끼 오마카세를 경험할 수 있고요. 

 

'델리'에서는 6일부터 15일까지 발렌타인데이 기념 케이크인 '레드 발렌타인 케이크', '레드 벨벳 딸기 케이크' 등을 준비했습니다.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마카오 르부숑 레스토랑의 총괄 파티셰를 역임했던 조나단 총괄 파티셰가 선보이는 특별한 케이크입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총괄셰프 출신 등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선보이는 특별 한정 메뉴를 맛보고 낭만을 더하기에 제격"이라며 "한라산뷰와 함께 즐기는 로맨틱한 6코스 디너, 오마카세로 즐기는 스시, 테판야끼 등 일식의 향연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유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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