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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바로통', 실손 전환 콘텐츠 9만8천건 공유
설계사-고객 간 스마트폰 정보 교환
2023-02-03 14:34:45 2023-02-03 14:34:45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바로통' 시스템으로 4세대 실손의료보험 전환 가입 할인제도 관련 콘텐츠가 연간 9만8000건 가량 전송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바로통은 전속 보험설계사와 가입자 간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설계사는 가입자의 성별, 연령, 나이, 보험가입 현황, 보장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7년 7월 만들어져, 올 1월 기준 약 900개의 콘텐츠가 등재돼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최근들어 실손보험료가 인상되면서 고객과 설계사가 지난해 4세대 실손 전환 할인제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손보험 외에도 자녀보험이나 무해지 보험, 저해지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였던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의 주요 특징에 대한 콘텐츠는 6만 건 이상 전송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최근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무·저해지 상품에 대한 안내 자료의 전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 삼성화재)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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