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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집에 가고 싶다” 환장의 우당탕탕 ‘런떴2’…시청률 5.8%
2023-01-09 08:09:50 2023-01-09 08:09:5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은 전국 집계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5.9%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기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런닝맨이 떴다’ 2탄으로 꾸며져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저녁식사로 냄비밥과 부대찌개를 먹기로 했다. ‘패떴 무경험자전소민은아무리 재료를 넣어도 싱겁다고 말했다. 유재석은어차피 예능에서 해먹는 건 다 라면 맛이다. 마지막에 내가 집도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김종국은파이어보이로서 본분을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주데렐라주우재와 송지효의삼겹살 케미도 웃음 포인트였다. 주우재는 홀로 삼겹살 먹방을 시도해 멤버들의 분노를 부르는가 하면, 송지효는 멤버들이 눈치 못 채는 사이 가마솥에 고기를 올려 구박을 받기도 했다. 주우재는어차피 고기 주면 좋다고 먹을 것이라고 송지효를 토닥였다. 멤버들은 예측대로맛있긴 하다며 먹방에 합류해 폭소를 자아냈다.
 
환장의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기진맥진했다.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은내일 아침에 나와 같이 식사 준비할 두 명을 지목해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결국 유재석이 나서방구석 게임을 진행했고 전소민과 유재석, 지석진이 당첨됐다.
 
아침 멤버들은 등갈비찜과 떡만두국을 만들기로 했다. 캠핑을 다닌다는 양세찬은 격이 다른 요리 솜씨로 아침식사를 진두지휘했다. 멤버들은정말 맛있다고 환호했다. 금토끼 3개를 건 룰렛 돌리기에서는 ‘86라인주우재와 전소민이 행운을 차지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1%까지 치솟으며최고의 1을 차지했다. 특히 전소민은 2개가 당첨되면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1월 특급 게스트라인업 첫 주자인 SBS 격투기 서바이벌순정파이터의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출격하는 레이스로 꾸며진다.
 
 
SBS '런닝맨'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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