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노웅래 부결에 "이재명 방탄 예행연습" 직격
2022-12-28 18:53:04 2022-12-28 18:53:04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노웅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이를 '이재명 방탄의 예행 연습'으로 규정한 뒤 "민주당이 자당 의원의 이익과 관계될 때는 철저히 방탄 국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맹폭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중 이석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있을지 모르는 체포동의안에 대해 미리 예행 연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들어와서 체포동의안이 모두 가결됐는데 이번에 아마 부결된 것은 민주당이 똘똘 뭉쳐서 반대한 것 같다"며 "1월8일 지나면 다시 국회의 체포 동의안 승인 없이도 가능한데 그 이후 민주당이 어떻게 하는 지 보면 방탄 국회를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 연장과 관련해서는 "청문회 날짜까지 다 합의되고 한 마당에 국정조사 기간 연장은 현재로서는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 할 필요성이 있을때 연장하는 것이지 연장을 위한 연장은 필요하지 않고, 미리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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