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차기 신한은행장에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
신한지주(055550))는 20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한 내정자는 1966년생 청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연금사업부장, 퇴직연금사업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 본부장 등을 거쳐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지내고 작년 1월부터 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맡고 있다.
신한은행 본점 전경(사진=신한은행)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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