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지역주민, 관심고객들과 함께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바로크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것이 한화 건설부문 측의 설명이다.
공연은 바로크 시대 고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바순, 리코더, 하프시코드의 합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비발디, 헨델, 텔레만 등의 바로크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이중석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모델하우스가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모델하우스에서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가 열리는 모습. (사진=한화 건설부문)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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