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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일본·서유럽에 연말 예약 몰려"
2022-11-16 10:24:49 2022-11-16 10:24:4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노랑풍선(104620)이 지난달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겨울 여행지로 일본과 서유럽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노랑풍선 채널 유입량은 전월 대비 22% 가량 증가했다. 지난 10월에 이어 11월과 12월에도 일본과 서유럽의 관심도 및 예약순위가 높았다.
 
먼저 11월 출발을 희망하는 고객의 관심 지역은 △큐슈(16.7%) △오사카(11.3%) △서유럽(10.9%) △튀르키예(6.1%) △도쿄(5.6%) 순이었다. 11월에 떠나는 여행을 예약한 고객은 △큐슈(13.7%) △오사카(12.9%) △서유럽(12.1%) △튀르키예(8.1%) △코타키나발루(5.2%)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일 기준 12월 관심도는 △큐슈(11.9%) △튀르키예(11.2%) △홋카이도(10.2%) △서유럽(10.1%) △오사카(8.6%) 순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실제 예약 상위 지역은 △서유럽(14.3%) △홋카이도(12.7%) △튀르키예(11.7%) △오사카(9.9%) △큐슈(9.4%) 순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은 오는 12월 홋카이도에 대한 관심과 예약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관심도는 전월 대비 5.6% 올랐고, 예약률은 34% 증가하며 전체 예약 중 약 13%를 차지했다. 이 밖에 11~12월에는 장거리(34%)보다 단거리(66%) 지역을 예약한 고객이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랑풍선 연말 예약 데이터 분석.(이미지=노랑풍선)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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