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3분기 영업익 1605억원…전년비 15.5%↑
수주잔고 17.8조…2년4개월치 일감 확보
2022-10-28 11:15:30 2022-10-28 11:15:30
(사진=삼성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605억3800만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1389억9600만원)보다 15.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579억원으로 40.7% 늘었고 순이익은 65.6% 뛴 1,622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7조1147억원, 영업이익은 48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실적 목표였던 8조5000억원(매출액), 6100억원(영업익)의 80%를 넘어선 수준이다. 올해 3분기 수주는 2조1865억원이며, 누적 수주액은 6조4657억원으로 나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는 17조8000억원으로 2년4개월치(작년 매출 기준)의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실적에 대해 “불안정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화공, 비화공 등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라며 “특히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현장에서 모듈화, 설계 자동화 등 혁신 성과의 적용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견조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기술혁신 성과로 설계·조달 공사(EPC) 경쟁력을 높이고 ESG 기반 신사업도 지속 발굴해 중장기 지속 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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