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올 하반기 중저가형 스마트폰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중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LG전자가 고전해온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전을 이루기 위해 중저가형 스마트폰인 옵티머스원을 본격적으로 유럽과 북미에 출시합니다.
지난 4일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된 옵티머스원은 오는 18일 프랑스와 스위스,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스페인에서 판매됩니다.
북미 지역에서도 18일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존을 통해 '보르텍스'라는 명칭으로 출시되고, 내달 3일에는 T모바일을 통해 '옵티머스T'로, 같은 달 스프린트를 통해 '옵티머스S'로 판매가 시작됩니다.
아시아 지역도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호주에서는 이달 말에, 중국에서는 11월 내 출시됩니다.
삼성은 새로운 저가형 '웨이브' 폰 모델들인 웨이브 525, 웨이브 533, 웨이브 575를 발표했습니다.
세가지 폰들 모두 삼성의 바다 플랫폼에 기반했고, 3.2 인치 WQVGA 터치스크린, WiFi, GPS, 3.2 메가픽셀 카메라 등을 제공합니다.
웨이브 525와 575는 비슷한 디자인을 제공하지만, 525는 EDGE 네트웍을 575는 3G를 제공합니다. 웨이브 533은 QWERTY 키보드를 장착했습니다.
웨이브 525는 현재 러시아에 출시됐고, 533은 10월 중 러시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웨이브 575는 11월 중순에 스웨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바다폰 '웨이브'의 LCD 버전인 '웨이브 II'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3.3인치 S-AMOLED에서 3.7인치 WVGA LCD로 디스플레이가 변경된 제품으로 크기가 커졌고 디자인도 살짝 변경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11월 독일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429유로 입니다.
웨이브폰은 국내에도 출시되는데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가 준비중이며 웨이브가 아닌 웨이브2가 바로 출시됩니다.
삼성이 스프린트 용으로 지난 10일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슬라이더 '트랜스폼'은 안드로이드 2.1, 3.5 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 풀 QWERTY 키보드, 800MHz 프로세서 등을 제공합니다.
팬택도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AMOLED 장착 QWERTY 슬라이더 '레이저'를 발표하면서 대중화에 나섰습니다.
'레이저'는 3.1 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9.95mm 두께, 풀 QWERTY 키보드, 3 메가픽셀 카메라 등을 제공하며 10월 17일부터 발매됩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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