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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모멘텀 부문 임원 선임
변준석·이형섭·조형래 승진…올해 인사 마무리
2022-10-24 13:42:11 2022-10-24 13:42:11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한화(000880)가 모멘텀 분야에서의 인사를 실시해 올해 임원 승진 절차를 완료했다.
 
한화는 24일 모멘텀 부문에 대해 추가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24일 모멘텀 부문에 대해 추가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화)
 
앞서 지난 12일 부문별 사업 현황을 감안해 일부 부문의 임원 인사를 한차례 시행했으며, 이날 후속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올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모멘텀 부문(옛 기계 부문)은 2차전지, 솔라(태양광), 디스플레이, 공장 자동화, 로보틱스,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임원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 중인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포지션 가치·적합도에 따라 임원 승진·이동이 결정되고, 보상 수준이 변하는 인사체계이다. 임원 호칭도 상무·전무 등의 방식이 아닌 담당·본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으로 변경된다.
 
한화 관계자는 “전략 및 사업 실행 기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화 신규 임원 승진>
 
◇㈜한화 모멘텀부문
△변준석 △이형섭 △조형래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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