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안보위기, 한미동맹·한미일 3자 안보협력으로 대응"
이주호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국회에 요청
2022-10-11 17:35:11 2022-10-11 17:35:11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에 "현재 심각한 안보위기에 정부는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안보 협력을 포함한 국제 공조로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두 축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엄중한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국민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우리 외교안보팀이 하나가 되어 굳건하게 대비할 테니 국무위원들도 힘을 모아달라"고 언급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현재 위기 상황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서 생업에 지장을 받으면 안 된다"며 "그렇다고 늘 있는 위협인 것처럼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꼭 국지 도발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지금 북한이 전개할 수 있는 어떤 도발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새 진입로가 생기는 게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을 피하려는 꼼수 아니냐'는 질문엔 "도어스테핑은 대통령의 결단 사항"이라며 "출입구가 어디에 있느냐, 통로가 어디에 있는 것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다. 대통령이 누구보다 도어스테핑에 대해서 많은 애정을 갖고 여러분과 자주 만나려고 한다는 것을 잘 아실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다. 이 후보자는 조만간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 후보자가 최종 임명되면 윤석열정부 18개 정부 부처 장관 진용이 모두 갖춰진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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