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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밴드 레이니, 내한 앞두고 한정판 팝업 스토어
2022-10-07 08:34:22 2022-10-07 08:34:2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출신 밴드 레이니(LANY)가 국내 한정판 머천다이즈 팝업 스토어를 연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7일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AK 플라자 홍대점 무신사 테라스에서 레이니의 머천다이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이니가 직접 기획한 한국 단독 발매 티셔츠를 비롯해 공식 머천다이즈까지 총 7종을 선보인다. 품목은 후디, 반팔 티셔츠, 맨투맨 등이다.
 
레이니는 최근 전 세계 MZ 세대 사이에서 핫한 밴드다.
 
프런트맨 폴 클라인과 드러머 제이크 고스 2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미 전역을 사로잡는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로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와 뉴욕(New York)의 머리글자를 따서 밴드 명을 'LANY'로 지었다.
 
레트로 감성을 듬뿍 담은 신스팝 사운드가 특기다. 2017년 데뷔 이래 팬데믹 직전인 2019년까지 총 네 차례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국내 한정판 팝업 스토어를 기획한 것은 물론 팬 사인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레이니 팝업 스토어 제품 구입 시 오는 9일 정오 팝업 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보다 많은 팬들이 사인회에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 구매 페이지를 열고 이벤트 참여를 독려 중이다. 
 
레이니가 한국에 오는 것은 2019년 단독 공연 이후 약 3년 만이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제4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2' 첫날 공연 헤드라이너로 약 3년 만에 다섯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친다. 
 
레이니 팝업스토어 포스터.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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