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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에 빠졌다
젊을 때 건강 챙기려는 움직임 영향
2022-09-27 14:49:24 2022-09-27 14:49:24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사진=KGC인삼공사)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2030세대가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의 개념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면서 젊을 때부터 미리 건강을 챙기려는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에서 2030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과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12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의 원료가 되는 6년근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하며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해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데에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최대 43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
 
2030세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홍삼제품은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정 100%에 정제수만을 더해 그대로 스틱형 파우치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정관장이 올해 1월 해외 매출 실적을 분석한 세계 홍삼지도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일본, 대만, 홍콩, 말레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레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 찰칵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에브리타임밸런스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필름카메라, DIY 스티커 등을 담아내 복고풍 컨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섭취하고 싶어 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제품인 만큼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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