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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리심판원, 최강욱 재심 결론 유보…소명·자료 제출 기회
"계속 심사하기로"…추후 회의서 재심 심의
2022-08-18 18:31:54 2022-08-18 18:31:54
최강욱 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2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18일 '성희롱성 발언'으로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최강욱 의원의 재심 신청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결론을 내지 않고 소명과 추가 자료 제출 기회를 주기 위해 심사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최강욱 의원 재심과 관련해 본인 소명과 추가자료 제출 기회를 주기 위해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4월28일 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과의 비공개 화상회의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윤리심판원은 6월20일 최 의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을 결정했다. 제명과 당원 자격정지, 당직 자격정지, 경고 중 두 번째로 센 중징계가 내려진 것이다.
 
하지만 최 의원은 징계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했다. 최 의원은 징계 다음날인 6월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또다시 억측과 비난이 이어지더라도, 분명 한 명의 사람이기에 존재하는 제 인권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제게 주어진 권리를 적법절차를 통해 성실히 실행하겠다"고 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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