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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1230억…리니지 효과에 선방
매출, 17% 증가한 6293억원…해외·로열티 매출 비중 35%
2022-08-12 08:26:11 2022-08-12 08:26:11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엔씨소프트가 견조한 2분기 경영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W가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에 기인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6293억원, 영업이익이 123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은 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9% 늘어난 1187억원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 요약. (사진=엔씨소프트)
 
지역별 매출은 한국 4088억원, 아시아 1446억원, 북미·유럽 399억 원이다. 특히 북미·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서구권으로의 확장을 꾀하는 회사의 전략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열티 매출은 360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4752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W가 2236억원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리니지M 1412억원, 리니지2M 962억원, 블레이드&소울2 14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57억원, 리니지2 226억원, 아이온 142억원, 블레이드&소울 61억원, 길드워2 272억원 등이었다. 
 
게임 타이틀별로는 리니지M이 5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길드워2는 올해 2월 출시한 세 번째 확장팩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는 등 8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달성했다.
 
엔씨(NC)는 △TL(MMORPG) △프로젝트R(배틀로얄) △프로젝트M(인터랙티브 무비) △BSS(수집형 RPG)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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