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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 확진 8명 추가 '누적 24명'…확진자 5.43% '재감염'
해외유입이 21명…20~39세가 가장 많아
재감염 증가추세…백신 맞을수록 위험 낮아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첫날 18명 처방
2022-08-09 12:00:04 2022-08-09 12:00:04
[뉴스토마토 김종서 기자] 전파력과 면역회피성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켄타우로스(BA.2.75)' 국내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BA.2.75 변이 감염자 8명이 추가 확인됐다. BA.2.12.1 40명, BA.4 70명, BA.5 2020명도 각각 추가됐다. 누적 감염은 BA.2.12.1 652명, BA.4 324명, BA.5 4916명, BA.2.75 24명 등이다.
 
전체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 24명 중 해외유입은 21명, 국내 감염은 3명이다. 연령별로 20~39세가 11명(45.8%)으로 가장 많았고 40~59세 7명, 19세 이하 5명, 60~74세 1명 등이다.
 
현재까지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7월 4주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8966명으로 주간 확진자 중 5.43%를 차지했다. 7월 3주 6.59%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재감염 사례는 지속 증가 추세다.
 
재감염 위험도는 예방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접종군에 비해 2차접종 완료균은 48%, 3차접종 완료군은 74% 재감염 발생 위험이 낮았다.
 
방역당국은 누적 최초감염자 증가, BA.5 우세종화, 면역 효과 감소 등 요인이 재감염 증가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은 첫날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이다. 투약 전 7일 이내 코로나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체중 40㎏ 이상일 경우 이부실드를 맞을 수 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켄타우로스(BA.2.75)' 변이 감염자 8명이 추가 확인됐다. 사진은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사진=뉴시스)
 
세종=김종서 기자 guse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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