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의 국민의힘, 의원총회 소집까지 숨가쁜 일정 돌입
최고위원 사퇴…"사직서 낸 시점부터"
2022-08-01 10:41:47 2022-08-01 10:47:41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겸 대표 직무대행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금희 원내대변인, 권 대행,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국민의힘은 1일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향후 당 지도체제와 관련해 이날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소집키로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전 10시30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초선·재선·3선 등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이어간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의총을 연다. 
 
양 대변인은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며 "지금 우리 당의 비상 상황을 인식하고 비대위 전환에 신속하고 당헌·당규에 맞춰갈 수 있도록 의원들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사퇴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의미로 사직을 발표했고, 정식 사직은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을 사직으로 본다"며 "사직서를 제출하는 시점이 사직이 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양 대변인은 "아직 한 분도 제출을 안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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