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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9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서 콘서트
2022-07-28 10:23:50 2022-07-28 10:23:5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지난 6월 영화 '브로커'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가 가수로 돌아온다. 콘서트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28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국내 4개 도시와 다른 아시아 국가 6개 도시에서 개최된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3년 만의 단독콘서트다.
 
소속사는 "무대 위의 아이유로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 여자 가수 중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첫 사례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은 스탠딩석을 포함하면 최대 10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조용필, 서태지, H.O.T., 싸이, 방탄소년단 등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가수들이 입성해왔다. 
 
아이유 콘서트 포스터.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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