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의 윈도폰7인 '옵티머스7'이 북미가 아닌 유럽에서 다음달 첫선을 보입니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7은 3.8인치 터치스크린으로 1GHz 퀄컴 CPU를 장착했습니다.
크기는 가로가 125mm 세로가 59mm로 WVGA(480X800) 해상도에 500만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를 지원합니다.
제품 하단 키는 3키 시스템으로 아이폰 1키, 안드로이드 4키와 차별화를 뒀습니다.
쿼티 자판이 있는 모델은 C900, 없는 모델은 E900입니다.
옵티머스7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와이파이로 사진과 동영상을 TV에서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디스플레이 홈네트워크 지원기능(DLNA)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지난 3일 국제가전전시회에서 선보인대로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필요 없이 해당 파일을 선택한 후 손가락으로 튕겨주면 됩니다.
단, 국내에서는 내년 하반기에나 볼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두 윈도폰7을 준비중이지만 국내 출시는 내년 9월로 예정돼 있고, 현재 윈도폰7은 해외용으로만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해외의 경우 윈도폰 7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이에 맞춰 오픈할 예정인 윈도 마켓플레이스도 미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우리나라를 제외한 17개국에만 거래를 지원합니다.
윈도폰7 국내 출시가 늦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버전이 먼저 제공된 것과는 달리 한글버전이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출시 시기는 내년 초가 유력했지만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2바이트 문자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출시 일정이 더 늦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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