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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 1.3' 출시…4190만원부터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연료 효율성 높여
2022-06-27 09:20:16 2022-06-27 09:20:16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지프는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2022년형 지프 레니게이드.(사진=지프)
 
2022년형 레니게이드에 장착된 1.3ℓ 가솔린 엔진은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73마력, 최대 27.6kg·m의 힘을 발휘한다. 기존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보다 배기량이 줄었음에도 퍼포먼스는 더 강력해졌다. 복합효율 또한 리터당 10.4㎞로 2.4ℓ 엔진 대비 약 11% 개선됐다.
 
공식 판매가격은 론지튜드 1.3 FWD가 4190만원, 리미티드 1.3 FWD가 4540만원, 리미티드 1.3 AWD가 484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젊은이들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지난주 출시된 뉴 컴패스와 마찬가지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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