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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투표율, 서울 오후 6시 52..1%
제7회 대비 7.8% 감소…전국 평균보다 2.1% 높아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확진자 투표는 7시30분까지
2022-06-01 18:52:31 2022-06-01 18:52:31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52.1%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50%보다 2.1% 포인트 높고 지난 지방선거 서울 동시간대 59.9%에 비해서는 7.8% 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구 별로는 성동구가 55%로 가장 높았고 강북구가 48.6%로 가장 저조하다. 
 
전체적으로는 △노원구·서초구·양천구 54.1% △송파구 53.9% △동작구 53.9% △서대문구 53.1% △영등포구·종로구 53% △중구 52.7% △강동구·마포구 52.5% △성북구 52.2% △도봉구 52.1% △강남구 52% △구로구 51.8% △용산구 51.6% △동대문구 51.4% △강서구 51.1% △은평구 50.9% △광진구 50.6% △중랑구 50% △금천구 48.8% △관악구 49.7% 이다. 
 
지난달 27~28일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서울 유권자 837만8339명 중 177만6365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21.2%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일반 유권자 투표는 종료됐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 인근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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