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역대 3관왕’ 박찬욱 감독, 이제 남은 건 ‘오스카’ 뿐(초점)
2022-05-30 13:46:52 2022-05-30 13:47:1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2019 기생충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후 이듬해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 영화로선 최초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3년이 흘렀다. 지난 2년은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세계 영화 시장의 올스톱을 감안하면 올해가 사실상 기생충 영광 이듬해로 봐야 듯하다. 차기 기생충으로 올해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헤어질 결심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연출작으로, 감독 개인적으로 국제영화제에서 3번째 트로피 주인공이 되게 작품이다. 한국인 연출자 가운데 최다 트로피 주인공이다. 그는 앞서 올드보이 심사위원대상, ‘박쥐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있다. 이제 감독이 영화제에서 수상하지 못한 트로피는 각본상 최고상인 황금종려상뿐이다. 이렇듯 박찬욱은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거장으로서 다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런 분위기는 현지에서도 헤어질 결심 수상 전에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꼽은 올해 국제영화제 출품작 가운데 오스카 수상 가능성이 높은 다섯 작품 거론됐다. 가운데 편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다. 앞서 헤어질 결심 국제영화제 대표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 꼽은 경쟁부문 21편의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3.2점을 얻은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오스카 4관왕을 달성한 것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측됐다.
 
뉴욕 타임즈 역시 비슷한 예측을 했다. 매체는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의 전작 아가씨 견줄 수는 없지만 많은 고령의 오스카 유권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있을 것으로 전했다.
 
95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3 개최 예정이다. 한국 영화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의 국제장편영화상후보 출품작 선정은 올해 10월쯤 발표될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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