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2주차 주말 3일 동안 역대급 관객 동원력을 선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에서 총 179만 2849명을 끌어 모았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54만 6741명으로 집계됐다.
영화 '범죄도시2' 스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이 같은 수치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첫 600만 돌파 흥행작이다. 역대 5월 개봉 한국영화 개봉 흥행에서도 1위 기록이다.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기준 역대 5월 한국 영화로 보면 736만 3139명 동원작 ‘써니’의 177만 980명 그리고 687만 9989명을 끌어 모은 ‘곡성’의 454만8698명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범죄도시2’는 전편 ‘범죄도시’의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367만 3466명도 두 배 가량 뛰어넘고 있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1000만 영화 ‘기생충’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에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7일째 400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올해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헀다. 이어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 및 올해 최초 6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최근 3년간 개봉 2주차 최다 주말 관객수 동원까지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더 화끈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그린다. 전편의 출연진이 거의 그대로 출연하며, 빌런은 1편의 ‘장첸’(윤계상)에서 이번 2편은 ‘강해상’(손석구)으로 교체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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