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추천영화)‘그대가 조국’ 외 4편
입력 : 2022-05-27 15:00:01 수정 : 2022-05-27 15:00:0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범죄도시2’의 흥행세가 무섭다. 이 정도 흥행세는 2년 동안 개점 휴업 상태나 다름 없었던 극장가 입장에선 너무도 고맙지만 당연히 몰리는 관객들의 현재 분위기만 전한다면 정말 무서울 정도의 기세인 점은 부인할 수 없다. 하루 평균 20만 이상에서 주말이면 최대 100만까지 넘어선다. 27일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돌파는 확실해 보인다. 오는 1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하지만 사전 예매율에선 두 배 이상 앞서고 있다. 다음 주중이라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성적을 넘어설 것도 확실시 되고 있다. 6월 여러 대작 영화 개봉 전까진 앞으로 극장가는 범죄도시2’ 천하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너무 크다. 지금 분위기를 꺾기엔 마블도 역부족이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범죄도시2
 
주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감독: 이상용
개봉: 5 18
누적 관객 수: 4754036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다음 빌런은타노스’?
토마토 별점: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주연: 베네틱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감독: 셈 레이미
개봉: 5 4
누적 관객 수: 5583305
 
지금껏 본 적 없는 마블의 극한 상상력.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난다. 끝없이 균열되는 차원과 뒤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오랜 동료들, 그리고 차원을 넘어 들어온 새로운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된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 속, 그는 예상치 못한 극한의 적과 맞서 싸워야만 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대 혼돈에 빠진 마블의 재미 or ‘저 사람은 누구야?’
토마토 별점: ★★★★★
 
 
그대가 조국
 
감독: 이승준
개봉: 525
누적 관객 수: 5239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 검찰공화국인가. 검찰의 칼날이 그대에게 향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사냥이 시작됐다. 검찰이 던진 좌표를 따라 언론은 몰려들고 소문은 꼬리를 문다. 분노한 대중 앞에 검찰은 칼을 휘두른다. 저기 쫓기는 자는 누구인가. 그대가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토마토 추천평: 사유하고 사고해 볼만한 가치의 결과물
토마토 별점: ★★★★
 
 
뜨거운 피: 디 오리지널
 
주연: 정우, 김갑수, 이홍내
감독: 천명관
개봉: 5 26
누적 관객 수: 2872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정우)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이, 큰돈 한번 만져보지 못한 채 반복되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 1993,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중인 영도파 건달들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구암에 눈독을 들이고, 영도파 에이스이자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토마토 추천평: 책 읽는 듯한 영화 감상 시간
토마토 별점: ★☆
 
 
안녕하세요
 
주연: 김환희, 유선, 이순재
감독: 차봉주
개봉: 5 25
누적 관객 수: 9639
 
외로운 세상 속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수미(김환희).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유선)의 제안에 따라 늘봄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간다. 이 사람들이 곧 죽을 사람들이라고. 예상치 못한 유쾌함과 따뜻함이 수미를 반기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가는 그들에게 점차 스며들며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기 시작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아주 아~~~~~~~~주 익숙한 위로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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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