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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에 원밀리언 랜드 오픈…댄스 수업 제공
2022-05-25 12:56:02 2022-05-25 12:56:02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017670)은 25일 댄스 콘텐츠 기업인 원밀리언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댄스 클래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감상하며 댄스로 소통할 수 있는 원밀리언 랜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밀리언 랜드는 SK텔레콤이 지난해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댄스 클래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감상하며 댄스로 소통할 수 있는 원밀리언 랜드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에서 이용자들은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는 댄스 클래스를 9편의 온라인 강의로 배울 수 있다. 춤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들도 댄스 기초 동작, 바운스, 팝핑, 그루브 등 댄스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원밀리언 랜드에서 볼 수 있는 댄스 클래스 영상은 다음달까지 총 17편 공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원밀리언 소속 댄서처럼 춤을 추고, 댄서처럼 꾸밀 수 있도록 아바타 댄스 모션 45종과 원밀리언 댄서 코스튬 5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원밀리언 랜드 오픈 기념으로 25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아마존 등 원밀리언 소속 댄서들과 함께 아바타와 함께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도 진행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들과 협력해 메타버스 댄스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댄스 배틀 미공개 영상, 아바타와 함께 하는 댄스 클래스 등 원밀리언 상설랜드를 통해 전세계 댄스 팬들과 소통하는 메타버스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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