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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설현·진희경 종영소감 “아쉬운 마음 커”
2022-05-18 12:07:49 2022-05-18 12:07:4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금주 종영하는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이광수김설현진희경이 아쉬운 마음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캐셔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코믹 수사극이다그런 가운데 이광수김설현진희경이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애청자들을 향해 각별한 마음을 담은 마지막 굿바이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쫄깃한 미스터리와 유쾌한 코믹의 완벽한 완급조절로 안대성 역을 입체적으로 소화한 이광수는 “벌써 종영이라니 실감이 나질 않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촬영 기간 내내 행복했고 좋은 분들을 만나 MS마트에서 함께 했었던 추억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그동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저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전해 향후 이광수가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안대성의 사랑스러운 20년지기 여자친구부터 동네를 지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순경까지 도아희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김설현은 “촬영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현장에서 감독님선배님들스태프분들이 모두 마음이 잘 맞아 즐겁게 촬영했고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에피소드를 말하라면 지금도 끝도 없이 나올 만큼 정말 재미있던 촬영이었다언제나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아희 덕분에 행복했다그동안 아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들 안대성과 MS마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우리의 ‘슈퍼 보스’ 한명숙 역의 진희경은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라는 작품을 만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다촬영하는 동안 명숙이라는 캐릭터로 살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었다이번 작품을 통해 감독님동료 연기자 분들현장 스태프 분들 등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화이팅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면서 “’살인자의 쇼핑목록’ 사건의 전말과 범인의 정체까지 남은 얘기들도 있으니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살림을 책임지는 ‘슈퍼 보스답게 마지막 본방 사수 영업까지 놓치지 않아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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